출력이 높아 오래 켜면 전기료가 큽니다. 전기히터는 소비전력(W)이 커서 장시간 틀면 전기료 부담이 있습니다. 개인용 미니는 출력이 낮아 상대적으로 덜하고, 공간 난방용 고출력 제품은 많이 나옵니다. 필요한 곳만 국소적으로 데우거나, 타이머로 사용 시간을 관리하고, 옷·담요 등으로 보온을 병행하면 전기료를 줄일 수 있습니다. 난방비를 아끼려면 필요할 때만 켜는 것이 좋습니다.
Q2. 석영관(복사열)이랑 컨벡션, 뭐가 나은가요?
즉시성과 은은함의 차이입니다. 석영관·할로겐 등 복사열 방식은 켜자마자 앞쪽이 따뜻해져 순간 난방·국소 난방에 좋지만 공간 전체를 데우진 못합니다. 컨벡션은 공기를 데워 방·거실을 골고루 은은하게 난방해 오래 켜두기 좋지만 데워지는 데 시간이 걸립니다. 바로 따뜻함을 원하면 복사열, 공간을 은은하게 오래 데우려면 컨벡션을 고르세요.
Q3. 전기히터 안전하게 쓰려면 뭘 주의해야 하나요?
가연물 이격·전도 방지·환기가 핵심입니다. 커튼·이불·옷 등 불이 붙기 쉬운 물건과 충분히 거리를 두고, 넘어지면 자동으로 꺼지는(전도 안전장치) 제품을 쓰며, 자리를 비울 때는 반드시 끄세요. 문어발 콘센트·낡은 멀티탭 사용을 피하고, 밀폐된 공간에서 오래 쓰면 환기도 필요합니다. 아이·반려동물이 만지지 않게 하고, 화상 위험이 있으니 표면 접촉에 주의하세요.
Q4. 화장실·욕실에서도 쓸 수 있나요?
방수·욕실용으로 나온 제품만 사용하세요. 일반 전기히터는 물기가 있는 욕실에서 감전·고장 위험이 있어 쓰면 안 됩니다. 욕실에서 쓰려면 방수·욕실 전용으로 설계된 히터를 사용하고, 물이 직접 닿지 않는 위치에 설치해야 합니다. 젖은 손으로 만지지 말고, 콘센트도 물기와 떨어진 곳을 쓰세요. 안전을 위해 반드시 해당 공간 사용이 허용된 제품인지 확인하세요.
Q5. 취침용으로 켜두고 자도 되나요?
권장하지 않으며, 쓰더라도 안전장치·타이머가 필수입니다. 히터를 켜둔 채 자면 화재·화상·저온화상·건조·산소 문제 등 위험이 있어 권장하지 않습니다. 부득이 쓴다면 전도 시 자동 꺼짐·과열 차단이 있는 제품에 타이머를 걸어 일정 시간 후 꺼지게 하고, 가연물과 거리를 충분히 두세요. 취침 난방은 히터보다 전기요·온수매트 등 취침용으로 설계된 제품이 더 안전합니다.